미 여행업계 한국관광 집중

@zero take 언스플래쉬

미국 여행업 주요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지난 10월 초, 미국여행업협회(USTOA) 회장을 비롯해 미국 주요 도매여행사 관계자 14명이 한국을 방문해 '2021 KOR-US 트래블마트' 참가 및 주요 관광지 답사 등 의미 있는 일정을 진행했다.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백신 접종 선진국 위주로 '위드 코로나' 방역체계 전환이 이어지는 와중, 이번 초청을 통해 그간 단절됐던 한미 여행업계 간 교류가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. 한편 미국은 전 세계 관광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국가 중 하나로, 최근 BTS, 영화 '기생충', 넷플릭스의 '오징어 게임' 등 한류와 한국의 K-방역 등으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는 추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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