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천의 새 핫플, ‘옥숭봉 출렁다리’ 개통

출처=제천시청

제천시는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‘제천 옥순봉 출렁다리’를 완공하고 22일 개통식을 열었다. 1년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, 폭 1.5m의 무주탑 방식 출렁다리로, 남한강의 유일한 출렁다리다. 또한, 명승 제48호 옥순봉을 연결하는 탐방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. 제천시 보도자료에 따르면, 22~24일 3일간 옥순봉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총 31,9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. 한편 옥순봉 출렁다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이후 3,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2,000원의 지역 화폐를 환급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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